유기염료재료 특강 대전 한국화)

 안녕하세요 🙂 오월애 그림입니다

동양화는 재료의 형태가 비교적 다양하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그래서 재료학은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학문입니다. 재료도 응용도 방법은 아주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지역과 문화, 계절, 그리고 시대 등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재료들이 조금씩 다르고 수정 보완 발전한 물감에 따라 종류도 형태도 아주 다양합니다.

성인 취미룸을 연 지 3년이 넘었어요. 화실에서는 다양한 그룹으로 목적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림을 처음 그리는 초보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실 오픈 후 만난 수강생들이 아직도 함께 수업하는 장기회원들과 인연을 맺고 있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점도 생겨 요즘 매우 즐거운 지식탐닉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몸은 힘들지만)

제가한국화를전공했고강사직을맡고있어도모든것을모르니까저도배워서같이성장한다는점도굉장히매력적인것같습니다.

오늘은 안료와 염료에 대해 이야기를 좀 나눠볼까 해요.

물감이라는 색이 도는 모든 물질은 크게 물에 녹느냐, 아니면 녹지 않느냐에 따라 안료와 염료로 나뉩니다.안료:물에 녹지 않음, 물속에 미립자 형태로 남아 있음 다염료:수용성으로 물에 녹음, 물에 녹지 않음, 미립자 형태의 안료의 경우 화지에 고착시키기 위해서는 접착제가 필요합니다. 동양화에서는 접착제로 아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염료의 경우 물에 잘 녹고 색이 일본 종이 속으로 침투하기 때문에 접착제가 없어도 화면 안에 잘 고착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염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 거예요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쑥, 오리나무, 치자나무, 소방, 도토리껍질, 호두나무, 낙엽 등을 만들거나 부수는 방법으로 얻어진 색깔이 나는 물질(색료)을 천이나 종이비단 등에 색칠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염료라고 합니다.

염료는 동물성과 식물성으로 크게 나뉘는데 동물성과 식물성 모두 아름다운 색을 내지만 식물성의 단점은 견고도가 약하다는 점, 동물성의 단점은 보관이 쉽지 않다는 이유로 아름다운 색과 빛에 반해 물감 사용 문헌 자료가 별로 남아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회화 영역에서)

항상 이런 부분 때문에 아쉬웠는데 우연히 이런 천연재료로 물감을 만드는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처음 본 색이 너무 선명하고 예뻐서 죄송하게 출강을 부탁드렸어요 선생님 작업실은 파주인데 대전까지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수업에서는 어떤 재료가 염료가 되고, 색을 더 잘 발색하기 위해서는 어떤 매염제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옥사라는 비단을 정련하는 과정과 채색 체험을 했습니다.

방법을 알면 작품에 응용할 수 있는 점이 많아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화실에서는앞으로도각미술분야의전문가들을초청하여특강을진행할예정입니다.기대되는 나날들입니다!

joy of pain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