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어메이즈핏 GTS 개봉기, 애플워치 감성 충만한 가성비 스마트 워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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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핸드폰 Xs 맥스를 메인핸드폰으로 사용할 때 애플워치4 나이키를 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원형 시계를 좋아하긴 하지만 워낙 마감이 좋고 연동이 좋아서 아주 만족하면서 잘 썼던 기억이 있는데요. 하지만 안드로이드를 쓰는 사람에겐 그림의 떡이기도 하려니와 가격이 워낙 비싸서 사 볼 엄두를 못내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만한 스마트워치를 샤오미에서 팔고 있으니 바로 어메이즈핏 GT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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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인기있던 어메이즈핏 Bip의 후속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원형의 디자인을 갖고있는 GTR과 사각형 단일모델인 GTS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컬러가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줄질 하기 가장 무난한 그레이로 구입을 해봤습니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50미터 방수, GPS내장, 15일 사용 배터리, 가벼운 무게 등 스펙도 꽤 좋아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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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메이즈핏 GTS를 사려는 분들이 가장 주목하는 것은 역시나 애플 워치를 그대로 베낀 수준의 워치페이스 덕분입니다. 형태와 워치페이스를 거의 애플워치스럽게 쓸 수가 있다는게 역설적으로 이 제품이 주목을 받는 이유인 셈이죠. 중국기업들의 애플바라기는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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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액정의 품질이나 측면 테두리의 품질도 어메이즈핏빕과 달리 꽤나 고급스러워져서 정말 착용하고 있을 땐 얼핏 보면 애플워치랑 헷갈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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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측면의 용두 디자인은 애플워치의 통통한 형태와 달리 좀 왜소합니다. 이 것 까지 똑같이 만들기엔 뭔가 좀 머쓱해서였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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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과 측면은 꽤 고급지네? 라는 느낌이 들지만 하단을 보면 확실히 싼티가 납니다.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멀지만 반대로 가벼운 무게는 실사용할 때 꽤 만족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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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도 20mm 시계줄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개성에 맞게 암대로 줄질이 가능합니다. 저는 알리에서 가죽밴드를 하나 주문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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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되는 고급 워치처럼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전용 충전기를 제공을 해줍니다. 좀 불편하긴 하지만 한번 충전시 10일~15일 정도 쓸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충전이 불편한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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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성인 남자가 착용하기에도 딱 적당하고, 여성분들이 차기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입니다. AOD(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긴 하지만 디지털, 아날로그 각각 1가지씩 심플워치페이스만 제공을 하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없는 것보단 훨씬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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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즈핏 시리즈는Mi Fit앱이 아닌 어메이즈 전용앱을 사용하는데요. 미밴드시리즈와의 급 차이를 나누기 위해 일부러 앱도 따로 쓰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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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연결시 기존에 미핏이 깔려 있으면 미핏앱으로부터 데이터를 전부 마이그레이션해올 수가 있다는 것은 편하지만 그냥 미핏앱으로 쓰게 해주지라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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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워치페이스 외에도 다양한 워치페이스들을 쓸 수 있고, 특히 애플 워치에서 볼 수 있는 워치페이스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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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미밴드4와 비교시 확실히 디자인 만족감도 좋고, 알림등을 확인할 때 큼직큼직하게 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알맹이 상하 두께가 미밴드4보다 얇아서 실제로 사용할 때의 편리함은 의외로 미밴드보다 어메이즈핏GTS가 더 좋네요. 무게는 어차피 둘다 워낙 가벼워서 큰 차이를 느끼기도 어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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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치를 사용하는 분들의 목적이 대부분 시계, 앱알림확인, 생체정보누적 정도라서 그렇게 사용하기엔 미밴드4나 어메이즈핏GTS 모두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패션의 측면에서 어메이즈 핏 GTS는 10만원 초반대의 제품중 정말 훌륭한 가성비를 갖고있습니다. 줄질만 잘하면 애플워치스러운 착각을 줄 수 있는 녀석이라, 평소 애플워치 디자인의 스마트워치를 한번 써보고싶으셨던 분에겐 꽤나 괜찮은 제품입니다.​​​직접 구입한 제품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